회장 인사말

전라북도 소상공인협회 회장. 홍규철

반갑습니다.
전라북도소상공인협회 회장 홍규철 입니다.

전라북도소상공인협회는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권리 주장을 위해 만들어진 경제단체로 지난 2019년 2월 15일 창립하여 전라북도 14개 시군에 소상공인을 위한 조직을 구성하여 정책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에는 현재 15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차등 없는 최저임금 인상”과 “대기업 대형 물류의 골목상권 진출” 등 경영 환경의 악화로 심각한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또한, 소상공인업체와 공동체로 묶여 있는 70만 소상공인업체의 종사자와 그 가족의 생계가 연결되어 사실 전북 경제의 실핏줄로 주체적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은 가장 열악한 사회적 위치에 놓여 있습니다.

이에 소상공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개선하며, 교육과 컨설팅을 통한 소상공인의 질적 향상을 위해 활동해 나가고자 합니다. 

소상공인 여러분 !
함께 힘을 모으지 않으면 우리의 경영 환경은 더욱 힘들어 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소비자가 찾아올 수 있도록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매장의 환경에 변화를 줘야 하며, 위생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또한 절대적으로 부족한 경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정책개발과 제도 개선에 한목소리를 내야 할 때입니다.

전라북도소상공인협회는 14개 시·군 소상공인협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위해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열악한 전북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상공인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고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 의식을 높여 소상공인의 직위향상은 물론 소상공인 최저 생계비 보장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소상공인도 국민입니다. 
소상공인은 경제의 실핏줄입니다.
소상공인이 웃어야 대한민국이 웃을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소상공인이 경제의 주춧돌임을 강조 드리며,
소상공인 모두가 웃을 수 있는 그 날 까지.....

전라북도소상공인협회 회장 홍 규 철 拜上